이 인터뷰는 한국 라이프 스토리(Life Story Korea) 운동의 창시자로 알려진 김유배 교수님과의 대담입니다. 김 교수님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서의 오랜 경력부터 현재 라이프 스토리 운동에 집중하게 된 계기까지, 그의 폭넓은 삶의 여정을 풀어놓았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권위주의 시대의 어려움을 포함한 학창 시절의 경험과 성균관대학교 기금 확보에 기여했던 일화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경제 개발 계획에 대한 그의 공헌, 말레이시아와 나이지리아 같은 국가에서의 국제 컨설팅 활동, 그리고 생산적 복지와 같은 복지 정책을 제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한국 정부에서의 봉직 경험도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님은 개인적인 고난, 죽을 고비를 넘긴 경험들을 회고하며, 현재 미국 내 한 시니어 빌리지에서 라이프 스토리 작업을 계속하고 시집을 쓰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한국 사회의 현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라이프 스토리 운동을 국가의 정신을 보존하려는 애국심의 한 형태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